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운터사이드/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유닛 밸런스 논란 === 2022년 3월 8일 패치에서 신규 카운터패스 유닛으로 [[라파엘라(카운터사이드)|라파엘라]]가 출시되었다. 3코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스탯과 유례없는 2% 최대피해제한을 가지고 나와 엄청난 탱킹력을 보여주었다. 당시에도 너프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자주 나왔지만 라파엘라만으로는 의견이 모이지 않아 어찌어찌 넘어가는 듯 했으나, 라파엘라에 이어 3월 15일 패치로 출시된 신규 시즈 유닛인 [[골리앗(카운터사이드)|골리앗]]마저 말도 안 되는 맷집과 함선 파괴력을 가진 채로 출시되었고 PVP 메타가 골리앗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또한 당일 커뮤니티에서 언팩을 통해 오퍼레이터 밴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정보도 화제로 떠올랐다. 3월 15일 패치 당일 저녁에 바로 긴급 개발자노트가 올라와 오퍼레이터 밴 테스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골리앗을 비롯해 밸런스 이슈가 발생한 유닛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이후 금요일 개발자노트를 통해 라파엘라와 골리앗 둘 다 너프와 리콜을 예고했다. 심각한 밸런스 파괴가 아니냐는 여론이 나오자 스튜디오비사이드 측에서 빠르게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주는 이전과는 다른 신속한 대처를 보여주면서, 3월의 밸런스 논란은 유저들에게 '내가 알던 카운터사이드가 맞냐'는 호평을 받으며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출시 이래로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타워 타입 샤오린, 통칭 [[타오린]]을 비롯한 수많은 재무장 유닛들의 밸런스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이 없고 너프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밸런스를 맞추겠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건틀렛 유저들 사이에선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었다. 여기에 크게 너프당한 골리앗과 달리 라파엘라는 최대피해제한이 2%에서 4%로 바뀌는 미미한 너프만 먹고 성능을 유지하면서 기껏 진행한 너프의 효과도 반쪽짜리에 그쳤다. 그러다 4월 19일, 이미 건틀렛에서 현역으로 쓰이던 [[강소영(카운터사이드)|강소영]]이 [[강소영(카운터사이드)/합동수사|재무장]]을 받게 되었다. 기존의 2코스트는 유지한 채 추가된 특수기의 우수한 데미지와 유틸, 고정데미지로 바뀐 출격기 덕분에 각성 에이미, 타워 샤오린 등의 고코스트 유닛을 한방에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해졌다. 설상가상으로 테러 핵심 유닛들이 출시주에 풀리면서 테러덱을 크게 유행시켰다. 인플레이션의 가속을 경계한다는 내용의 개발자노트가 나온 지 몇 주도 채 안 돼서 일어난 일이었기에, 결국 이전에 밸런스와 재무장에 관한 언급도 진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이 되었다. 3월의 신속한 대응과는 달리 재무장 강소영에 대한 개발진의 공지는 출시 다음 주 월요일 패치노트 게시 후에 금요일 밸런스 조정안을 예고했고, 금요일에 밸런스 조정을 중심으로 설명한 개발자노트가 올라왔다. 재무장 강소영의 과도한 성능의 경우 소수의 개발진이 담당하던 기존의 유닛 디자인 프로세스의 검수 과정에서 의도가 왜곡되고 문제 공유가 누락되면서 발생한 사태이며, 사과와 함께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카운터사이드의 이해도가 비교적 높은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밸런스에 대해 논의하는 일명 '청문회' 과정을 기존 프로세스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과도한 성능을 가졌던 재무장 유닛들 중 [[강소영(카운터사이드)/합동수사|재무장 강소영]]과 [[오르카(카운터사이드)/어비셜 래비지|재무장 오르카]]의 너프를 결정했다. 너프가 결정된 두 유닛 외에도 OP로 평가받는 재무장 유닛, 특히 [[타오린]]의 경우 전투 환경 자체를 변경하면서 타워 유닛 전체적인 밸런싱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너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한다. 재무장 유닛과 호환되는 리콜 시스템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리콜을 대신하여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융합핵 150개를 지급하였다. 언제는 카운터사이드의 밸런스가 좋았냐만은, 유저들의 엄청난 반대와 평점 테러 속에서도 끝까지 강행했던 재무장의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게임 전반에 점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재무장 유닛의 성능은 처음 출시된 샤오린부터 계속 말이 나오고 있었으나 PVP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층은 그 비중이 적어 목소리가 모이기 어려웠고, 결국 유닛과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재소영으로 폭발해 겨우 응답을 얻은 것이 이번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박상연 디렉터가 개발자노트에서 직접 유닛 개발 프로세스까지 공개하는 강수를 두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PVP 밸런스의 불균형은 2년간 차곡차곡 쌓인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다시 이런 밸런스 논란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